경기청, 핵심기술 유출시킨 전 연구소장 등 3명 입건-news1(2013.02.19자)

by 전문검사관 posted Mar 12,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경기청, 핵심기술 유출시킨 전 연구소장 등 3명 입건

(경기=뉴스1) 장석원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 수사대는 핵심기술을 빼돌려 다른 회사로 이직한 전 연구소장 이모(52)씨와 연구원 최모(39)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을 영입한 코스닥 상장회사 D사 법인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2011년 3월 자신이 다니던 P사를 퇴직하면서 핵심기술인 플라즈마 세정기술을 이직한 회사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P사가 외부에서 새로운 영업소장을 데려오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 빼낸 기술은 P사가 10년에 걸쳐 50억을 투자한 기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이직 이후에도 전 동료들에게 접근해 P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 정보를 빼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jjang@


Articles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