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1960년대 미군을 통해 폴리그라프가 처음 국내에 들어왔으나 이를 수사기관에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부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폴리그라프검사(Polygraph Test, 거짓말탐지기검사, 심리생리검사)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인들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법조계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조차 대부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국내에서의 폴리그라프검사의 활용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부분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범죄수사 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반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일찍부터 폴리그라프를 사용한 나라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민사 및 형사사건(GQT), 성범죄자 사후관리(PCSOT), 기업이나 조직의 신규직원 채용시 적격성 평가(Pre-employmet Screen Test), 인사조직관리(Periodic Screen Test), 기업이나 조직의 내부범죄자 색출(GQT), 부부나 애인 사이 또는 동업자나 지인 간의 불신 해소(Fidelity Test), 첩보분야 등 그 활용분야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대검찰청에 입사하여 국내 및 미국에서 폴리그라프검사관 양성교육을 받고 대검찰청 검사관으로 11년 동안 근무하였습니다. 그리고 퇴직하여 지금까지 17 이상 사설 검사관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검사경험을 쌓은 전문검사관입니다. 다른 선진국들과 같이 국내에서도 수사과정 뿐만아니라 기업 및 개인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로 폴리그라프가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실은 무엇인가요?
폴리그라프검사를 통해 밝혀 드리겠습니다 !!!
Jung's Polygraph 대표검사관 정 윤 성